√ 방돌 지역을 대표하는 귀족 가문, 샤또 바니에르
Vannières는 1547년 André de Lombard가 Chateau를 지은 것이 시작이었으며,
방돌의 대표적인 귀족 가문이었다. 1957년 현 소유주인 에릭 브와쎄
(Eric Boisseaux)의 할아버지인 루씨엥 부도(Lucien Boudot)가 첫 와인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와인 메이커이자 오너인 에릭 브와쎄(Eric Boisseaux)는 떼루아를 존중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와인을 양조하기 위해 연구하여 왔으며,
“나는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와인을 만들며, 이는 식탁에서
음식과 함께 즐겨질 때 빛을 발할 것이다.”는 철학으로 와인 양조에 힘쏟고 있다.
이는 와인 뿐 아니라 프랑스 음식 애호가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들인 샤를 에릭(Charles-Eric)과 함께 매 달 각 오크통에 담긴 와인들을
테이스팅 하며 블렌딩을 통해 Vannieres의 비밀을 전수하고 있다.
√ 프로방스 방돌, 보르도 특급와인에 비견할 만한 뛰어난 정교함과 복합미의 조화
그 독특한 풍미와 건조 기후가 만들어 내는 복합적이서도 정교한 구조감으로
뽀이악, 쌩줄리앙, 마고 등에서 생산된 특급와인에 비견할 만한 레드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방돌 지역에서 샤또 바니에르는 15년 이상 병입 숙성 가능성을 보여주는
고품질 와인의 발원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방돌의 건조기후가 만들어 내는 천혜의 유기농 와인 생산 지역
방돌의 건조한 기후가 주는 또다른 특혜는 바로 병충애가 적다는 점이다.
포도 나무의 병충해가 없기 때문에 화학 비료의 사용 없이도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으나, 생산량은 샤또 바니에르의 엄격한 가지치기에 의해
1 헥타르당 40헥토리터 정도만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