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상세르 지역에 정착한 Cherrier 가문은 1927년 도멘을 설립하였다.
1960년 그의 아들 Pierre Cherrier가 가업을 이어받으며, 와이너리 규모를 확장시켰으며,
Pierre의 두 아들 Francois, Jean-Marie가 Beaune에 위치한 Lycee Viticole에서 학위를 받은 뒤,
1980년부터 사업에 합류하여 와인 퀄리티 향상에 힘쏟고 있다. 특히 그들은 현대양조기술의
도입보다는 조금 더 전통적인 방식으로 회귀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
낮추기 위하여 포도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포도 수확 및 양조 과정 역시 재정비하였다.
그들의 철학은 선조들이 자연 속에서 와인을 대했던 태도를 따르는 것으로 현대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와인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에 귀기울이며,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
즉 인내심과 관찰능력을 가지고 자연의 순리 속에서 때를 결정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에 음력(Lunar Cycles)을 따르고, 토양 및 발효과정에서의 미생물 활동에 집중한다.
포도밭은 상세르 내 5군데 분포하고 있으며, 3가지 토양타입
(Silex, Terres Blanches, Caillottes)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하여 가장 조화로운,
클래식한 상세르 와인을 탄생시킨다.
Silex – minerality • Terre Blanche - richness • Caillottes - acid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