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추럴 와인의 셀럽 Las Jaras Wines.
전 세계의 내추럴 와인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출시만 되면 품절 대란이 일어난다.
내추럴 와인을 뜻하는 ‘Glou Glou’ (글루 글루)의 수식어를 만든 장본인이라 칭해도 아깝지 않다.
Joel Burt (조엘 버트)와 Eric Wareheim (에릭 웨어하임),
그들이 바로 Las Jaras Wines의 와인 메이커이다. 그들의 인연은 10년 전 파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Joel은 캘리포니아에서 각광받고 있던 와인 메이커였고, Eric은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평소 와인을 너무 사랑했던 Eric은 그날 파티에서 Joel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 하여
와인을 만드는 그의 프로젝트 와인을 마시게 되었고, “SO.. Alive!” 이라 외쳤다.
Joel이 만든 와인이 평소 자신이 마시던 와인과는 다르게 신선한 포도 그 자체를 마시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만든 건강하고 깨끗한 와인을 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마음 먹은 Eric은 와인에 있어서 만큼은 매우 진지했고,
이렇게 Joel과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되었다.
모든 와인들은 인간의 최소한의 개입으로 관리된 포도로 만들어 진다. 독특한 떼루아를
그대로 반영하여 와인 그 자체의 내추럴하고도 리드미컬한 맛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대표 포도밭인 Ukia(우키아) 북쪽 Calpella(칼펠라) 지역의 Gary Venturi 포도밭은
1960년대부터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재배되어 왔고,
Sonoma County, Solano County, Mendocino 등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공수하는
모든 포도의 포도밭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Las Jaras Wines의 목표는 엄청난 에너지와 균형미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누구든지, 어떠한 음식들과 함께 어울려 쉽게 즐길 수 있고, 동시에 활기차고 섬세하며,
유연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 미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