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os Oceanicos 와이너리의 와인 메이커이자 창립자인 라울 모레노(Raúl Moreno)는
스페인 세비야 출신이다. 영국 런던에서 WSET를 공부하면서 Assistant Sommelier로
근무를 하였고, 미국, 호주에서 총 4년 동안 와인 수확 일을 하며 와인 양조에 대한 꿈을 키웠다.
2017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쉐리로 유명한 스페인 헤레즈(Jerez) 지역에서
주정강화주가 아닌 고대 전통 양조방식을 통한 클래식하면서 현대적인
Unfortified 와인 양조할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Sanlucar de Barrameda), 푸에르또 데 산타 마리아
(Puerto de Santa Maria), 헤레즈(Jerez), 로타(Rota)의 싱글 빈야드에서 재배되는
40~100년의 고목을 사용하며 모두 유기농법으로 관리한다.
와인의 양조는 300~1500L의 조지아산 크베브리(Qvevris) 또는 별도로 주문제작한
티나하스(Tinajas) 지역의 석회질 토양(알바리사 Albariza)으로 만들어진 용기를
사용하는데 Raúl이 직접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Sanlucar de Barrameda)와
Chipiona(치피오나) 마을 등에서 토양 샘플을 수집하여 양조에 가장 적합한 용기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지금 사용되고 있는 티나하스 지역의 알바리사 토양으로
만들어진 용기는 스페인에서 전통 방식으로 점토 용기를 만드는 가장 오래된 가문인
Moreno León family 에서 와인 양조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을 사용한다.
모든 와인은 고대 전통 방식을 따라 조지아산 크베브리는 토양에 묻고
알바리사 토양의 특수 용기는 세워두고 와인을 양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