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othe-Bergeron(라모뜨 베르즈롱) 와이너리는 Saint-Julien지역 부근에 위치하며
Grand Cru 4등급 와인 Chateau Beychevelle과 불과 3km 떨어져 위치해 있다.
19세기에 Cru Bourgeois Superieur로 분류되었고, 2020년 다시금 Superieur로
분류되며 Haut-Medoc AOC 와인에서도 독보적인 퀄리티를 증명한다.
15세기말부터 Lauste와 Martel 가문이 운영하였고, 1773년 과학자 Jacques de
Bergeron(1760-1810)이 이어 받았다. 그는 평소 자연을 농경과학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연구하였고, 그 예로 아카시아 나무를 포도나무 지지대로 사용하는 것을
실시하였다. 이 방법이 1900년대 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면서 ‘Bergeron’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지게 된다.
또한 1845년 Traite des Vins du Medoc의 Cussac(퀴사크) 마을 와인들 중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 1868년 새로운 샤또를 건설하면서 ‘Lamothe’라는 이름을 붙여
‘Lamothe de Bergeron’으로 변경, 2009년 H.Mounier과 Harday Cognac 가문에 매입되어
보르도 앙젤루스 오너인 Hubert de Bouard(위베르 드 부아르)에 의해 현재는
양조 및 품질이 관리되어지고 있다.
포도밭은 67헥타르(166에이커)의 Garonne(가론)강의 자갈 토양으로 Merlot,
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Petit Verdot 가 심어져 있고
자갈이 많은 포도밭은 토양이 제공하는 온실 효과와 좋은 배수 조건으로 최적의
포도 재배의 컨디션을 만들어낸다. 이 구역은 2018년 HVE(High environmental value)
인증을 받으며 포도밭 운영에 자연 친화적인 행보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