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Pertois-Moriset(페르트와 모리세)는 대표적인 샹파뉴 와인 산지 중,
Epernay(에페르네) 남쪽으로 Cote des Blancs 중심부의 Le Mesnil-sur-oger
(르 메니-쉬-오제)에 위치하고 있다.
샴페인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가족 경영 형태의 샴페인 하우스로,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는 1951년 Yves Pertois(이브 페르투아)와 Janine Moriset
(재닌 모리세)의 결혼과 함께 탄생된 브랜드 Pertois Moriset(페르트와 모리세)
가문의 전통과 노하우를 통해 각 세대마다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포도밭의 면적은 20.7 헥타르로 두 개의 떼루아에 걸쳐 있다.
Cote de Blancs의 13.4 헥타르는 100% Grand Cru Chardonnay로 구성되며 나머지
Coteaux Sézannais 의 7.3 헥타르는 60% Pinot Noir와 40% Chardonnay로 구성된다.
특히 포도 재배에 있어 주변 생물들의 다양성에 대해 큰 주의를 기울인다.
각 년도에 따라서는 화학 물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살충제나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Sexual Confusion 방식으로
덩굴 나방을 박멸한다. 포도 나무는 겨울에 자연스럽게 잔디가 덮이며 여름에
일궈진다. 기계 작업은 전기 트랙터를 이용하는 것이 전부이다.
양조 시설은 2009년 샴페인 하우스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시설을 갖추었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멤브레인 프레스 2개, 온도 조절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2개,
그리고 참나무의 배럴과 큰 오크통을 저장하는 저장소가 별도로 설치되었다.
이러한 시설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섬세한 압착, 제어된 온도에서의
적절한 발효, 외부와는 철저히 분리되어 진행되는 말로라틱 발효, 마지막으로
겨울 내의 완벽한 숙성에 기여한다. 탱크와 배럴에서 충분한 숙성의 시간을 거친
와인은 6~7월에 병입되어 저장고에 저장되며 Main Vintage의 경우
최소 20개월 저장되며 와인 특유의 맛을 보장한다.
1971년 26개의 R.M 샴페인 하우스가 “Club Tresors de Champagne” 을 결성하여
최상의 품질을 바탕으로 각자의 스페셜 클럽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Pertois-Moriset 샴페인 하우스는 2015년부터 회원으로 가입되어 오늘날
Special Club Quvee(스페셜 클럽 뀌베) 와인은 Mesnill-sur-Oger에서
가장 아름다운 lieux-dits(리우디)의 블렌딩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