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Quinta da Calcada를 설립하면서 1세기가 넘는 와인 양조 역사가 시작되었다.
칼카다 와이너리(Calcada Wine)는 포르투갈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대서양을 인접으로
가장 넓은 DOC 지역인 비뉴 베르드(Vinho Verde)와 포르투갈의 대표 와인 산지인
도우루 밸리(Douro) 사이에 위치한다. 높은 고도에 위치한 덕분에 다양한 미기후와
화강암, 모래, 편암과 같은 토양 구성으로 독특한 떼루아의 영향을 받아 미네랄리티가
풍부하고 산도가 높으며 향긋한 풍미와 과실감이 도드라지는 특별한 와인이 생산된다.
와인에 대한 칼카다의 철학은 자연에 대한 존중으로 지속 농법 재배 및 양조에
집중한다. 총 50ha의 포도밭 모두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관리하며 알바리뉴(Alvarinho),
루레이로(Loureiro), 아린토(Arinto), 아베소(Avesso), 비냥(Vinhão) 품종을 재배한다.
각 품종의 특성에 맞게 수확 및 양조 시기, 방법을 결정하여
각 포도의 캐릭터를 잘 담은 와인을 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