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랑끌로(Château L’Enclos)의 역사는 17세기 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보르도(Bordeaux) 지역의 풍요로움과 우아한 문화
유산을 대표하고 있다.
보르도 우안의 Saint-Emilion에서 25km 떨어진 와이너리는 성을 중심으로
총 23ha의 포도밭이 조성되며 Merlot, Cabernet Franc, Cabernet Sauvignon
은 30년 이상 수령의 고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이 언덕으로 둘러 쌓여 있는
높은 지형으로 까스티옹(Catillon)의 석회암, 단단하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점토질, 철분이 풍성한 토양으로 섬세하면서 다채로운 아로마는 물론
변덕스러운 작황에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
환경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2017빈티지 부터 HVE
(High Environmental Value) 인증을 받았으며,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샤또 랑끌로는 메를로를 기반으로 우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매년 와인 평론가와 와인 애호가로부터 높은 평가
받으며 그 명성도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