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Chene(도멘 쉔)은 부르고뉴 남단, 마꼬네(Maconnais) 내
La Roche Vineuse와 Mily Lamatine 경계에 있는 Berze-la-Ville 마을에 위치한다.

와이너리의 역사는 1973년에 시작되었으며, 1999년 약 50헥타르로 포도밭
규모를 확대하고 와인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현대화된 최신 설비 및 저장고를
건설하였다. 이에 포도 재배부터 양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와인 탄생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도멘 쉔은 그들만의 철학이 깃든 노하우와 전통 존중,
떼루아를 반영한 와인을 탄생시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정직하고 순수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포도밭은 점토-석회암 토양으로 구성되며 각 구획별 포도알의 완숙도가 가장
높을 때 수확한다. High Environmental Value (HVE) 인증을 받아 환경 보존에 대한
이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존중하는 농업
관행을 장려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관리하며, 자연에 미치는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작업은 신중하게 결정한다. 이로써 떼루아가
온전하게 깃든 가장 순수한 부르고뉴 화이트의 캐릭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